윈도우10 최대절전모드 해제

SSD를 사용하면서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오히려 저장 장치의 용량에 신경을 더 쓰게 됩니다. 최근의 조립 PC를 보면 일반적으로 256기가 이상의 SSD를 사용해서 운영체제를 설치하던데 저의 경우는 128기가의 SSD입니다. 거기다 삼성컴퓨터를 구입했더니 수 기가는 복구용 파티션으로 할당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사용 가능 용량은 117기가로 되어 있습니다. 운영체제에 오피스만 설치해서 문서 작성과 인터넷만 하는 용도라면 충분하지만 저의 경우는 제 본업인 하드웨어 개발에 필요한 툴과 취미 겸해서 연구하고 있는 Android, Web 등 개발 관련 툴을 설치해야 하므로 마냥 여유롭지는 않습니다.


최대 절전 모드를 실행하게 되면 hiberfil.sys 파일에 작업 내용을 저장해 두었다가 PC 전원을 다시 켜면 꺼지기 전의 내용을 읽어와 작업을 이어서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최대 절전 모드가 이 기능을 할 수 있으려면 전원이 꺼져도 메인 메모리에 있는 내용을 어딘가에 저장을 해야 하는데 이때 SSD나 HDD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SSD나 HDD를 이용하므로 파일로 저장을 해야하는데 이 파일이 hiberfil.sys입니다. 메인 메모리의 내용을 저장해야 하므로 파일의 크기도 수 기가로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유용한 기능이지만 저 같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수 기가의 용량을 낭비하는 샘입니다. 그리고 이 hiberfil.sys 파일을 좀 더 여유로운 HDD에 있도록 설정이 가능하면 좋을텐데 운영체제가 설치된 드라이브 root에만 생성되게 되어 있어서 지금과 같이 SSD에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다면 부족한 SSD를 더욱 용량이 부족하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저는 최대 절전 모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이를 해제하여 용량을 늘이려고 합니다. 아래의 절차는 최대 절전 모드를 해제하고, 최대 절전 모드에 사용하는 파일을 없애서 SSD 용량을 늘이는 방법입니다.

1. 시작 버튼 옆의 검색에서 '제어판'을 검색해서 실행합니다. 시스템 및 보안->전원 옵션으로 이동합니다.

<그림1> 전원 설정

 

2. 좌측 '전원 단추 작동 설정'을 클릭해서 <그림2>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그림2> 전원단추 정의 및 암호보호 설정

 

3. 최대 절전 모드 체크를 없앱니다.

<그림3> 최대절전모드

 

4. 최대 절전 모드가 정상적으로 해제가 되면 아래 <그림4> 와 같이 시작 버튼을 누르면 최대 절전 모드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림4> 시작버튼 전원 메뉴


최대 절전 모드를 해제 해도 hiberfil.sys 파일을 그대로 있습니다. 이 파일을 삭제해야 SSD 저장 가능 용량이 늘게 됩니다.

1.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후에 아래의 명령을 실행합니다.
    powercfg -h off

만약 최대 절전 모드를 다시 사용하고 싶으면, powercfg -h on을 실행하면 됩니다. 위의 명령은 반드시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야 가능합니다. 저의 경우는 3기가가 조금 넘는 용량이 확보 되었습니다. 메인 메모리가 8기가이니 8기가 정도 확보 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는 작습니다. SSD에 저장할 때 압축 저장을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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