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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ter/1. 환경설정 | 모바일 앱 생성

Window10 BIOS/UEFI 환경설정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은 가상 컴퓨터 환경인 Hyper-V를 이용하는 것이다. Window 10이 아닌 PC는 Vmware, VirtualBox 등의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가상화(CPU Virtualization) 환경을 구성해야 하지만, Window는 Hyper-V 기능을 이용하여 가상화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그러나 메인보드 제조사에 따라서 가상화 옵션이 비활성화된 경우가 있다. 특히 아래 그림과 같이 'Hyper-V 플랫폼' 항목에서 활성화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이 때 PC 부팅 진행 중 맨 아래 적어 놓은 컴퓨터사별 해당 단축키를 이용하여 BIOS/UEFI 설정에 들어간 후, Utilities setting 항목을 선택하여 'Intel Virtualization' 지원을 활성화로 재설정하면 된다.

 

Window기능 관리도구의 Hyper-V설정 활성화 부분


메인보드의 BIOS/UEFI 가상화가 활성화 되면 'Hyper-V 하이파이저' 항목을 클릭할 수가 있게 된다. BIOS설정을 변경하지 않으면 체크박스 클릭이 안 된다. 앱개발을 위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설치후 가상화 설정이 되어야 Emulator를 설치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다음은 BIOS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이다.

  • BIOS : Basic Input Output System 는 컴퓨터 부팅시 기능 동작을 관제하는 내장 코어 프로세서 소프트웨어이다. 컴퓨터 메인보드에 BIOS칩이 있어 전원을 OFF했을 때 데이터를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다시 전원을 ON하면 BIOS가 저장된 데이터를 불러온다. 또한 바이오스는 컴퓨터 OS와 주변장치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흐름관리 역할을 한다.
  • UEFI : Unified Extended Firmware Interface 는 낮은 용량의 드라이브를 부팅시키는 데는 문제가 없었던 BIOS에 3TB 이상의 신형PC 드라이브가 적용되면서 고성능 부팅 필요성에 의해 탄생한 새로운 이름의 BIOS다. 32비트, 64비트 모드로 실행이 가능하고 이론적으로는 9.4 Zetabyte 드라이브 처리가 가능하다. UEFI는 작은 OS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컴퓨터 부팅에 BIOS를 사용하든지, UEFI를 사용하든지 목적은 부팅 시간을 줄이면서 적절한 처리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또한 펌웨어 가상환경 운영체제 실행도 이 바이오스가 중요한 것이 된다.

[BIOS 역할]

  • POST (Power On Self Test) : PC부팅시 하드웨어 운영체제 전반을 검사함
  • CMOS (상보성 금속 산화막 반도체, Complementary Metal-Oxide Semiconductor) : 바이오스 구조 변경사항 관련 비밀번호, 시간, 날짜 설정 등을 관리
  • Bootstrap Loader : PC의 EPROM 또는 ROM에 저장된 프로그램, 하드드라이브 부트섹터를 읽어들여 운영체제가 돌아가게 하는 역할, 최신PC는 EFI(Extensible Firmware Interface)로 대체됨
  • BIOS Driver : BIOS 작동

[Window 10에서 BIOS 들어가기]
컴퓨터별 부팅 진행 중에 다음 단축키를 누르기

  • Dell : F2 or F12
  • HP : ESC or F10
  • Lenovo : F1
  • Samsung : F2
  • ASUS : F2 or DEL